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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식목일 특사

    2008.03.20

    중국 바우토우에서 쿠부치 사막으로 이동

    MBC 방송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15년 전 몽골에 나무를 심었던 근황.

    15년 전 무한도전 멤버들이 몽골사막에
    식목일 특집으로 나무들을 심었었는데...

    최근 몽골에 심었던 나무들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130km를 달리면 '룬솜'지역이 나옵니다.

    군데군데 초원이 보이지만, 15년 전만 해도 이곳은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던 황무지였습니다.

    매년 봄마다 엄청난 양의 모래가 떠올라
    황사로 변해 한반도까지 날아오기도 했습니다.

    이곳에 우리나라는 몽골 고유 수종인 비술나무,
    성장이 빠른 포플러 등을 심었습니다.

    건조하고 차가운 기후에 잘 견디는 데다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종이기 때문입니다.

    사막이 확대하는 것을 막는 방어선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이 사막 녹지화 첫 삽을 뜨는 날

    · 리뷰

    황사가 날아오는 걸 막기 위해 15년 전 우리나라가
    몽골에 나무를 심었는데 15년이 지난 현재 숲이 형성되면서
    황무지가 초원으로 바뀌는 등 효과는 매우 성공적!

    이때 무한도전 멤버들이 갔던 곳 바로 몽골사막
    진짜 무한도전은 없는게 없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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