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교사 순직처리 안 해주는 학교

순직처리 안 해주는 학교

학생이 준비물 스테이플러를 안 가져옴.
스테이플러 안 가져온 사람 손 들라하고 빌려주는데...
자기 먼저 안 줬다고 선생님께 욕함.
복도에 나가있으라 함.
끝나고 반성문 작성.

반성문도 쓰기 싫었고 크게 잘못한 것도 아닌데
아동학대라며 학부모가 항의.

교감선생님이 학부모한테 사과하라고 했으나, 거절.

교육청에도 민원이 여러차례 들어감.
경찰 신고도 들어감.

아동학대 신고시 신고만 들어가도 피해 학생과
분리 해야 하기 때문에 1학기 말쯤 담임에서 배제.

고립되어 6일 동안 칩거하다가 자살함.
학교에서는 학교 밖에서 자살한 거기 때문에 순직처리 안 해줌.

정신적으로 힘들어 유서까지 작성함.

그러고 나서 학부모의 반응은?

그 학부모는 선생님이 돌아가신 걸 아시나요?

아십니다.

뭐라고 말이 없던가요?

(학부모인) 나는 어떻게 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