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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식당 밥그릇

    각양각색의 음식 사진들

    이 사진에 공통점이 있다!?

    비슷한 공깃밥 모양

    스테인리스 재질.

    둥글납작한 형태.

    얇은 뚜껑.

    대체 언제부터 쓰이기 시작한 걸까?

    1970년은 밝아 온다

    1974년 12월 4일자 기사.

    1. 지름 10.5cm.
    2. 높이 6cm.
    3. 밥은 5분의 4 이상 담을 것.

    당시에 식당들이 한 번 이 규정을 위반하면

    한 달 영업 정지를 받았고

    두 번 위반하면

    허가 취소가 되는 그런 규정이 있었습니다.

    1회 적발 시 영업정지.

    2회 적발 시 영업 허가 취소.

    밥그릇 규격화 정책을 밀어붙인 까닭은...

    열악했던 식량 사정 때문이었습니다.

    1977년 이전까지
    쌀 자급자족이 이뤄지지 않았던 시절.

    연말연시를 맞아서도

    쌀로 떡이나 과자를 만들어 먹지 말고

    쌀 절약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쌀 대신 분식 먹기.
    쌀에 잡곡 섞어 먹기.

    작은 밥그릇에 정해진 만큼 먹기
    공깃밥

    밥을 공기에다 먹는 건 사실 우리 관습이 아니고

    공기는 일본 그릇입니다.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주발에 밥을 담아서

    고봉을 담아 먹었다고 합니다.

    · 요약정리

    1. 1970년대 정부정책이었다고 함.
    2. 규정을 위반하면, 1회 영업정지, 2회 영업 허가 취소.
    3. 열악했던 식량 사정으로 정부에서 관여했던 것.
    4. 밥을 공기에 먹는 건 우리나라 관습이 아니다.
    5. 우리나라는 주발에 밥을 담아 먹었다.

    쓸 때는 없지만 알아 두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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